맘의 마지막 산모교실 후기

일등맘 산모교실 - 2018.01.26 벨라오스틴 인천점

정말 무지막지하게 찬바람이 부는 날이 었지만, 약속을 잘 취소하지 않는 달맘은 예정된 일등맘 산모교실을 찾아갔다.

2시 시작인데 1시 30분까지 도착하면 아가 양말을 준다는 선착순 이벤트에 홀려 30분 전에 도착!

벨라오스틴은 원래 돌잔치 등을 하는 뷔페였는데 (제공되는 간식은 없었... )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리자마자 부스들의 향연.....

 

경품응모권과 재무설계센터 설문지. 산모교실가면 이정도 설문은 성실히 참여해줘야 주최측에도 도움이 되는 거니깐.

그렇지만 들어가자마자 카드회사 부스에서 붙잡고 카드를 만들라고 영업을 하는건 정말이지 좀 별로였다. ** 카드 있어요? **카드 있어요? ** 카드 있어요? 실제로 3군데 회사는 카드를 정말 가지고 있었고, 4번째 카드는 없었지만(현금은 없고 신용만 있는 나는 카드 부자 ㅠ.ㅠ)  그 정도로 카드 많다고 하는데 계속 붙잡아서 들어갈 때부터 사실 기분이 별로..

재무설계센터와 상담. 잘 들고 있는 태아보험에 대해서도 재설계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믿음직스럽지가 않았다. (난 원래 사람 잘 못 믿는다.) 게다가 이후에 진행된 강의에서도 특정회사의 상품만을 홍보해서 더더욱.

인천맘톡톡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면 바로 방수 턱받이를 주었는데 이것만 그나마 유용한 듯.

팀별 레크레이션 활동. 사회자가 신랑에게 얼토당토않는 문자보내기, 가위바위보 등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시도했다. 그래서 레크레이션 때 뿌리는(?!) 소소한 경품들이 많았다. 스카프빕이나 신생아 칫솔, 쿠팡 할인권 등등. 

사실 나는 이런걸 되게 귀찮아 하는 편인데 (시키면 또 열심히 함) 4인 테이블에 함께 앉은 분들과 한 조가 되어 빙고게임을 하고 스카프빕을 받았다. ​그래도 다음번에 기회가 있다면 레크레이션을 하는 산모교실을 가지 않.....을...... 것 같다.

 

​▲인천맘톡톡 부스. 인천맘톡톡 카페에 가입하면 소소한 이벤트들이 많이 있는듯!

 

▲산후조리업체 해피케어

▲한솔교육. 샘플 설명을 가정방문상담으로 신청하면 동화책을 준다고 하였는데, 집에 누가 오는 게 싫어서 신청하지 않았다. 

 

▲메리케이. 산전 산후에 좋은 제품을 추천해주고 피부관리권을 주는 것 같았는데, 관심 없어서 자세히 물어보지 않았다. 

▲마카롱스튜디오. 이미 스튜디오 업체와 계약을 한 상태라 굳이 가서 물어보지 않았.. 상담하면 턱받이를 주었다.

▲ 주제강연. 서울법인 재무설계센터. 동*생명의 상품 가입 권유가 목적이었던 강의. 그래서 뭐. 그닥. 별로.

▲ 기본 샘플은 이렇게. 양말은 선착순 참석, 스카프빕과 신생아 칫솔은 레크레이션을 통해 받은 것.

 

38주 4일, 이것이 달이를 위해 가는 마지막 산모교실이다. 

산모교실 잘 알아보고 가야 한다더니 나와 맞는 산모교실이 있고 아닌 산모교실도 있는 듯.

재무교육을 하는 곳은 필히 한 번 더 신경써서 걸러야 될 것 같다.  

맘의 세번째 산모교실 후기

맘스스토리 산모교실 - 2018.01.24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5층 문화홀

연이은 기록적인 한파로 추운 날이 었지만 만삭의 임산부는 어렵게 당첨된 맘스스토리 산모교실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산모 요가를 마치면 빠듯한 시간이어서, 달이할미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에 갔다. 오전에는 너무 추워서 차에 시동도 안 걸렸는데 다행히 해가 뜨고 나니 시동이 걸렸다고 한다. 동반 참석은 안된다고 하여 밖에서 달이할미는 이모할머니들과 두시간동안 커피타임을 가지면서 기다려주었다. (엄마는 사랑입니다.♥)

접수를 하고 들어가면 제약회사부터 베비언스, 베지밀, 보험회사까지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강압적인(?!) 분위기의 부스투어가 아니라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가서 들으면 되고 길게 상담하지 않고 챙겨온 물티슈, 보리차 등을 챙겨 주어서 부담이 없었던 부스투어. 강의 시작 전에 여유있게 가서 한바퀴 돌아볼 수 있었고 강의 시작 후에는 부스운영을 멈추었다가 쉬는시간에 다시 설문지를 제출하고 부스를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 주제 강연 우리아기 첫돌까지 알아야 할 육아 상식, 송도미소소아청소년과의원 조병욱원장

맘스스토리 산모교실의 만족도를 높여주었던 너무 유용했던 강의. 초보 엄마라 의학적으로 모르는 지식이 많았는데, (아니 아는 것이 없으니 궁금한 것도 없었다.) 가려운 곳을 살살 긁어주는 실제 아이를 기르는 아빠 조병욱 원장님의 강의는 참고하고 싶은 것이 많아 스마트폰 메모장을 꺼내 열심히 필기하며 들었다.

사실 ​신생아~1개월 때는 조리원에 있어서 크게 염려할 일이 없다고 하였다. 다만, 열이 38도 이상 날 때, 잘 먹지 않을 때, 평소와 달리 자지러질 때 병원을 찾으라 하였고(영아 산통이 있을 수 있음) 조리원 퇴소 전에 아빠들에게 꼭 기저귀 가는 법, 목욕하는 법, 속싸개 싸는 법을 배우고 퇴소라고 하였다. (진정한 꿀팁!!)

 

BCG 주사는 피내용 추천하지만 4주 이내에 무조건 접종 해야 한다고 하였다. 피내용을 기다리다가 4주 넘기는 것보다는(그 시기 안에 결핵 보균자와의 접촉을 통해 아기에게 전염위험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경피용을 맞추는 게 낫다고 하였다.   

폐렴구균은 PVC13을 추천한다고 하였다. 모든 예방접종은 오전에 맞는 것이 좋으며 (아기에게 일어날 알러지, 고열 반응등에 대처할 시간을 벌기 위해) 예방접종 예정일보다 늦게 맞추는 것 가능하다. 예정일보다 하루라도 미리 맞으면 항체가 생기지 않아 추가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예방접종을 받는다고 무조건 장염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백신을 도입한 후 통계적으로는 발병률이 낮아졌다고 한다. 백신 종류가 두가지가 있는데 로타텍 약 8만원씩 3회 접종인 반면 로타릭스 약 10만원씩 2번, 원장님은 로타텍을 추천한다고 하니 참고만 하시길.

아이가 장염에 걸렸을 때 확인 해야하는 사항 (설사의 여부는 중요치 않음. 장염에 걸리면 몸안에 쌓인 것을 내보내야 함)

1. 토 하는지

2. 아이가 잘 먹는지

아이가 평소처럼 잘 먹고 잘 놀면 밤 늦게 응급실을 굳이 찾을 필요 없으나, 잘 먹지 안 먹으면 탈수가 오니깐 병원에 가서 확인 해야 한다.

아이가 열이날 때

1. 해열제를 먹인다. (부르펜 종류와 타이레놀 종류 2가지 종류로 구비해 두는 것을 추천)

2. 약을 먹고 열이 떨어지면 밤 늦게 응급실에 가지 않고 다음날 외래로 다니던 병원에 가면 된다.

※ 응급실에 가야하는 상황은 열이 40 도 이상까지 올라갈 때, 열경기 할 때

▲ 태교음악회 - 현악앙상블 달빛

가야금과 바이올린의 소리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지 몰랐다. 영화음악 시크릿가든 OST, over the rainbow, 첨밀밀 등 아름다운 멜로디 위주의 음악이어서 한시간 동안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다. 

 

▲ 맘스스토리 경품추첨  - 비움의 태교

​쉬는시간에 부스 앞에 응모권을 제출하고 사회자가 뽑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맘스스토리 경품 - 베지밀콩유아식 검은콩두유 / 맘누리 마스크팩

 

▲ 맘스스토리 경품 - 베비언스 세제&섬유유연제 세트 / 베이비오일

▲ 맘스스토리 경품 - 쁘띠앤 보습크림 &종합비타민 / 유한양행 바이오오일

▲ 맘스스토리 경품 - 베베가닉 임산부오일 / LINE 유아용 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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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스스토리 경품 - 이다 출산선물 5종 세트 / 노스클린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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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스스토리 경품 - LISA 힙시트 / 알집매트

▲ 맘스스토리 경품 - 유팡젖병소독기

이 많은 경품 중 내 것은 없었..... T^T

산모교실 3회차 인생 중 처음으로 비움의 태교를 하고 돌아왔다. 그렇지만 섭섭지 않은 부스투어 및 참가자 전원 경품!

부스투어 중 보험회사에 설문지를 제출하면 주는 IDA 5종 세트. 나비잠 기저기와 물티슈, 세탁세재와 치약!

베지밀 건강맘 1팩과 베지밀 팩홀더,.샘플 요청하는 설문지를 제출하면 주었다. 잘 모르겠지만 제약회사에서 준 물티슈

페드아토솔 보습로션과 베비언스에서 준 루이보스티는 강의 중간에 너무 목이 말라서 다 마셨다. 건강한 양수를 만드는 루이보스>_<

베베가닉에서 아기 보습로션과 쁘띠앤맘에서 엄마 로션

그 외 다양한 브로셔와 리베로 기저귀, 바이오오일 샘플과 베베숲 물티슈 1통, 브리베나에서 준 세계지도

순성카시트에서 BABY IN CAR 스티커와 카시트 고르는 법, 아이가 타고 있어요 라는 문구를 볼 때 마다 왜 붙였는지를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다. 카시트는 내 자리라는 책자에서 카시트 고르는 법과 주의사항들을 적은 책자를 주었는데 유용할 것 같다.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못 경험해보는 것들, 결혼 준비를 할 때 웨딩페어가 그랬고 아이를 갖고 나니 산모교실이 그렇다. 맘스스토리 산모교실은 다양한 업체들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말 예비엄마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와 태교음악회까지 알차게 있어서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매월 열리는 맘스스토리 산모교실  일정을 확인하고 다음 산모교실 참여자가 되고 싶다면 다음 사이트를 통해 http://www.momsstory.co.kr/main/index.html 신청하세요~!!

맘의 두번째 산모교실

인천맘 소중한 인연 - 제 38회 산모교실

 

인천맘 소중한 인연은 대학에서 아동학을 전공하면서 정보를 얻기 위해 엄마가 되기도 전에 가입을 했던 카페였다. 물론 활동은 1도 안했지만.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수시로 날아오는 쪽지와 공지 메일이 있어 운영진이 정말 활발하게 일하시는 곳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그리 어린 나이는 아니었지만 친구들 중에 가장 먼저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졌다. 미혼인 친구들과의 관심사가 달라지는 건 당연한 이치였다. 하루하루 변하는 몸 상태와 이름도 생소한 출산 준비물들. 아기용품 브랜드는 또 어찌나 많은지 혼란스러울 때면 맘카페에 들어와 이전에 나와 같은 질문을 한 사람이 있는지 검색하고 읽어보았다. (새로 글을 남길 용기는 없었다.)

그러던 중 인천맘 소중한 인연의 산모교실 신청 공지를 마감 하루 전에 보게 되었다. 이전 후기를 보니 소수정예인 40명만 모인다는 점, 같은 구에 살고 있는 산모님들과 조를 짜 주어서 친해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카페 활동을 기준으로 선정하기 때문에 당첨되기 어렵겠지만, 이것만큼은 참석하고 싶어졌다. 비공개였던 인★그램을 공개로 바꾸고 참여미션 공지를 올리고, 다른 분들의 글에도 용기내어(?!) 댓글을 남겼다.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 지 38회 참가자 40명 안에 선정되었다. 참가비로 양말인형재료비 1만원을 입금하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 주제강연 "감성, 소통 그리고 감성태교"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 김선일 센터장

공지와 강연주제가 바뀌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가 출산보다 어렵다는 모유 수유이기 때문에 T^T) 센터장님의 강의는 다정하고, 따뜻하고, 힘이 있었다. 아이를 가졌다고 일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다. 내 욕심으로 36주까지 꽉 채워 출근을 하다보니 업무적인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그동안은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강연 속에서 아이에게 노래도 함께 불러주고 태담을 나누기도 하며 오롯이 아이와 나를 생각하였더니 행복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더 많이 말을 걸어주고 뱃 속의 아이가 행복할 수 있게 편안하게 해주어야 겠다.  

▲ 오늘의 경품 

참석자 40명 중 34명이 받을 수 있다는 푸짐한 경품!!

매일유업- 앱솔맘 코코아(6명) 택배발송 / 미가스튜디오- 수유쿠션(2명) / 스파피움 맘스테틱 - 10만원 상품권 (1명) / 서울여성병원 - 뉴본스킨 간나나기 갓식스 오가닉 마사지오일 (5명) / 통곡산후케어- 아이존 아기체육관(1명), 피셔스프라이스 피아노짐 (1명) / 베베나린 - 마더스 로렐라이 욕조세트(1명), 꼬무신(3명), 변기(2명), 소변기(1명)

 

▲ 참가자 전원 선물  

양말인형과  매일유업패키지, 젖병, 미가스튜디오에서 준비 해 주신 욕실의자와 딸랑이 중 선택이었는데 딸랑이가 매진이어서 욕실의자를 받아왔다.

 

 

▲ 즐거운 점심시간  

강의 듣고 배고프지 않게 참석자 전원에게 드마리스 인천점 부페식사를 제공해주셨다. 음식들이 하나 같이 깔끔하고 너무 맛있어서 애가 나올 듯 배에 담았다. (디저트 중에서는 초콜렛 묻힌 딸기 심쿵)

 

▲ 부스투어 선물  

부스투어는 식사시간 중 조별로 돌아가면서 진행되었다. 다른 조가 참여할 때는 계속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통곡산후케어에서 산후도우미와 모유수유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카프빕과 아기가 자고있어요 자석스티커를 받았다. 서울여성병원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여러 강의와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고 턱받이를 주었다. 

이외에도 매트라이프에서 보험분석을 해준다고 하였고, 베베나린이라는 유아 쇼핑몰 소개를 하였고, 미가스튜디오에서 성장앨범을 설명해 주었다.

 

​​▲ 임산부 "터치테라피(손목마사지)" 맘스테틱 윤계선 원장   

옆 짝꿍과 함께 윤계선 원장님의 지도로 손목마사지를 해주었다. 벌써부터 오른쪽 손목에 통증이 있어서 생수병 하나도 못 따고 있었는데 마사지를 하고 나니 한결 나았다. 집에가서 신랑에게 알려주고 매일 마사지 받으라고 했는데 아직...

스파피움 맘스테틱은 송도에 위치하고 있는데 예약할 때 미리 이야기 하면 마사지를 받는 동안 아이돌봄 서비스를 해 주신다고 하였다. 기회가 된면 꼭 산후마사지를 받으러 가고 싶을 만큼 원장님이 믿음이 갔다.

▲ 매일유업 모유연구소 이야기

매일유업에서 아주 간단하게 (10분?!) 모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안내를 해 주었다. 엄마가 먹는 것에 따라 아이가 먹는 모유의 영양소도 달라지니, 출산했다고 영양제 먹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고 잘 챙겨 먹으라는 팁을 알려주셨다. 또한, 매일유업에는 모유를 보내면 모유 성분을 분석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기똥을 소아과의사선생님이 확인하고 증상을 알려주는 어플(아기똥) 도 있다고 알려주었다. 선천선대사이상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분유도 생산하고 있으며 이 홍보영상은 너무 잘 만들어서 눈물이 찔끔 났다.

 

▲ 태교공예 양말인형 만들기

혼자서라면 절대 완성할 수 없었던 양말인형을 주변 사람들에 도움을 받아 겨우 완성! 하고 나니 뿌듯하다. 조원들의 작품들을 다 모아놓고 보니 앙증맞은 것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졸귀탱 >_<

 

▲ 채움의 태교 

오늘 경품 추첨에서 베이비 마사지 오일을 받았다. 마사지 오일이 달이 에게 꿀피부를 선사하길 바라며!

 

인천은 넓디 넓어 우리 집에서 드마리스 인천점까지 넉넉히 1시간 이상 걸린다. 아침 9시 30분에 나와 집에 도착하니 17시 30분이 넘었다.  하루 온종일을 산모교실에 쏟아 부었다. 경산모님들과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예정일이 비슷한 분과 불안함을 나누고, 관심사가 비슷한 산모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대규모 산모교실도 좋지만 이렇게 지역구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산모교실은 소중한 인연의 산모교실 밖에 없을듯?! 인천에 사는 임산부라면 도전하시라~!!

인천맘 소중한 인연의 산모교실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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