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가 끝났다. 워낙 젖양이 적은데다 아이가 젖을 거부하기 시작하면서 더이상 모유수유를 유지할 수 없었다. (진작 그만두고 싶던 걸 신랑과 친정엄마의 성화에 두 달이나 버텼다. 두 달 만큼 더 지치게 되었다.😩)

그리하여 갖게된 육아퇴근 후 맥주 한 잔,

오랜만에 마트에 나갔더니 파울라너가 4캔에 8900원 행사를 하고 있었다. 심지어 그동안 마트에 들어온 적 없던 듕켈까지!

그리웠던 내사랑 파울라너😭
안주 없이 먹어도 완벽한 밀맥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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